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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장민호 아이돌 시절 공개, 김희재 '잃어버린 정' 100점 쾌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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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의 아이돌 시절이 잠깐 공개됐고 김희재가 '잃어버린 정'으로 100점을 받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전 무대가 이어졌고, 임영웅이 6번째 무대를 꾸몄다. 영탁의 다음 순서로 무대를 꾸민 그는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심금을 울리는 무대 매너를 선보인 임영웅의 무대를 뒤로 하고 메이크업을 하는 '트롯맨'들의 영상이 이어졌다.

멋지게 차려입고 메이크업까지 마친 트롯맨들은 어디론가 함께 향했고, 결승 진출자가 되신 것을 환영한다는 제작진의 인사와 함께 우승혜택인 '진카'를 가까이서 보게 됐다. 임영웅은 진카를 만져보며 "가까이서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영탁은 "내가 진되면 면허딴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기념사진이라도"라고 동료들에 제안했고 모두들 동의했다. 기념사진을 찍은 트롯맨들의 모습 이후 곧이어 2부가 시작됐다. 장민호는 자신의 인생곡이라고 설명하며 '남자라는 이유로'를 첫번째 무대 경연자로서 다시금 꾸미게 됐다. 장민호는 정장을 입고 등장했고, 이에 '신사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는 평을 듣게 된다.

무대 전 장민호가 찾은 곳은 바로 아버지가 계신 곳. 장민호는 "많이 망했잖아요, 제가. 엄청 무섭더라고요. 음악을 다시 하는 게"라고 말했다. 만 19살 아이돌로 시작한 음악 생활이었다. 하지만 성공은 장민호에게 멀기만 했다. 발라드 전향 이후에도 계속된 무명생활. 장민호는 그때의 초심을 동력삼아 오늘 미스터트롯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장민호의 가족들도 참석한 이곳에서 장민호는 심기일전해 무대를 선보였다. 장민호의 첫소절을 듣고 조영수는 "잘한다"고 감탄했다. 장민호는 아까의 무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신사의 품격을 뽐내며 노래를 불러보였다. 장민호의 노래가 끝나자 조영수는 "고생 많이 했고요. 더 큰 무대에서 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곧 장민호의 마스터 점수가 공개됐다. 인생곡으로 과연 판도를 바꾸었을지 기대가 되는데,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는 각각 98점과 88점이었다. 1라운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2번 경연자로 김희재가 등장했다. 김희재는 군복무 외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한 김병장이다. 김희재의 어머니와 김희재의 이모 서지오가 등장에 박수를 보냈다.

김희재가 있는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에서 군악대로 복무 중인 김희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결승 합격 후 부대로 복귀할 김희재. 김희재의 등장에 동료들이 기뻐하며 김희재를 끌어안았다.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보고싶었습니다"라는 말에 김희재도 고마워했다. 김희재는 절절한 감성을 듬뿍 담은 노래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 신나는 무대를 주로 해온 김희재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영탁은 김희재의 노래를 듣고 "캬, 밀당"하며 감탄했다. 김희재의 목소리에 장윤정도 "너무 잘해"하고 감탄했고, 김희재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만들어갔다. 김희재는 마스터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노래를 이어갔고, 본인만의 감성으로 '잃어버린 정'을 완성시켰다. 이어 마스터들의 점수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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