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서분례 명인, 은은한 단맛과 건강에 좋은 ‘대추고추장’만드는 레시피…대추 효능은?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서분례 명인이 나와 숙성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대추고추장’을 만들었다. 

8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한국인의 힘! 봄 고추장 밥상’편 273회에서는 서분례 명인이 나와 우리 가족 건강을 사수하는 ‘대추고추장’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밥솥에 건대추 400g, 물 500mL를 넣고 취사한 후 반으로 찢어서 대추 상태에 따라 취사 횟수를 조절한다.

손질한 찐 건대추, 물 2.4L, 엿기름 400g, 찬밥 100g을 넣고 보온에서 12시간 삭히고 면포에 넣어 진액을 짜낸 후 밥솥 뜨껑을 연 채 취사해 대추조청을 만들고 3번에 거쳐 반복을 한다.

물 1.3L, 매줏가루 500g을 섞은 후 통에 담아 면포로 덮고 고무줄로 고정해 15~20도 온도의 그늘진 곳에서 3일간 발효시켰다. 면포에 엿기름 200g, 찐 건대추 300g을 넣고 물 2L에 진액을 짜낸 후 찹쌀가루 100g을 섞어 보온으로 12시간 삭히고 밥솥 뚜껑을 열고 1시간 취사해 대추반조청을 만드는데 위 과정을 4번에 걸쳐하는 것이 맛있는 고추장을 만드는 비법이다. 

발효한 매줏가루 반죽, 천일염 250g, 대추반조청 1.6kg, 대추조청 1kg, 고춧가루 600g을 넣고 섞고 ‘대추고추장’을 완성 시켰다. 

또 대추 효능은 봄철에 취약한 면역력을 높이고 황사와 미세먼지등으로 인한 각종 호흡기 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알레르기 비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산화제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