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김하진 요리연구가, 담백-개운 ‘백깍두기와 맛-건강 잡은 콜라비깍두기’ 레시피…무와 콜라비 효능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백깍두기와 콜라비깍두기를 만들었다. 

23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봄김치 열전’편 271회에서는 김하진 요리 전문가가 나와 담백-개운한 ‘백깍두기’와 ‘콜라비깍두기’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백깍두기'는 깨끗이 씻어 가로세로 2cm로 자른 무 3kg에 꽃소금 50g을 넣고 20분간 절인 후 물기를 뺐다.

믹서에 배, 사과, 양파 각 150g, 생강 15g, 통마늘 100g, 물 1 컵을 넣고 곱게 갈아 면포에 넣고 즙만 짜낸 후 멸치 액젓 4큰술, 설탕 30g을 넣었다. 절인 무, 2cm 길이로 썬 실파, 갓 각 60g을 반달 모양으로 채 썬 홍고추 5개, 양념을 넣고 버무렸다. 모자란 간은 꽃소금으로 맞추면서 백깍두기가 완성된다.

'콜라비깍두기'는 껍질을 벗셔 가로세로 약 2cm로 썬 콜라비 2kg에 꽃소금 30g을 넣고 20분간 절인 후 물기를 뺀다.

절인 콜라비에 고운 고춧가루 40g을 넣고 섞어 색을 입힌 후 굵은 고춧가루 30g을 넣고 버무렸다. 믹서에 양파 100g, 생강 15g, 새우젓 50g, 멸치액젓 40g, 설탕 20g, 멤쌀풀 30g을 넣고 곱게 간 후 통마늘 50g을 넣고 살짝 간을 했다. 고춧가루 옷 입힌 콜라비에 간 양념과 2cm 길이로 자른 부추-실파-갓 각 50g을 넣고 버무리면서 완성시켰다.

또한 무 효능은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장내 노페물을 청소해주며, 해열 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종으로 무처럼 단단하면서 촉촉한 수분감으로 양배추처럼 달큼한 맛이 난다.

또 콜라비 효능은 비타민 햠량이 높은 콜라비는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혈압상승 억제 조절 작용의 효과가 있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