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수 아이비가 신천지 연예인 루머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3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럴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와요. 지라시 조심하세요.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 어머나, 정말 유명한 연예인들이 신천지 신도들이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수많은 스타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아이비 이름 역시 명단에 올라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팩트없이 뇌피셜로 몰아가기는 하지말자", "추측성 댓글 자제해주세요", "아이비 연세중앙교회 다닌지가 몇십년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일 청하 또한 신천지 교인이 아니냐는 루머에 휩싸이자 네이버브이라이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제 매니저들을 포함해 저까지 우려하실만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 스태프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3 1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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