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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진영,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탄생 비화-아이비 프로듀싱 계기 공개…“외모-몸매-실력 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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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박진영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아이비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박진영은 "모든 프로듀싱의 시작은 그 가수를 진심으로 관찰을 잘 해야 하는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의 박진영은 "대중분들이 모르는 매력을 어떻게 꺼낼 수 있을까. 굉장히 선미에 맞춰서, 선미스러운 섹시함을 생각했다. 그러다 한 남자를 열렬히 사랑해서 생활이 엉망이 되는. 그런 걸 생각하다 만들게 됐다"며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어 박진영은 아이비를 프로듀싱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저희 소속 가수가 아니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진영은 "사실 가수에게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무시할 수 없고, 큰 장점이기도 하다. 오늘도 자기 장점을 잘 살렸다. 얼굴, 몸매, 표정 거기에 제일 중요한 것이 가창력과 춤 실력이었는데 그걸 다 가지고 있었다"며 아이비를 칭찬했다.

또한 박진영은 "우리 소속 가수 아니어도 상관 없다.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박진영을 전설로 초대했다. 아이비는 자신의 활동명 '아이비'를 지어 준 사람이 박진영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의 전설로 등장한 박진영의 올해 나이는 48세다. 박진영은 지난 1999년 결혼했지만 2010년 이혼했다. 이후 2013년 현 아내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다. 박진영고 아내의 나이 차이는 9살이고,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선보인 아이비의 올해 나이는 38세다. 아이비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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