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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이과수 폭포 진풍경에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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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이과수 폭포의 진풍경에 입을 떡 벌렸다.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옹성우, 강하늘, 안재홍이 첫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됐다. 안재홍이 첫번째로 뛰고 온 후 동생들에게 응원을 건네며 릴렉스하라고 얘기해줬고, 안재홍의 뒤를 이어 강하늘과 옹성우가 차례로 뛰게 됐다.

옹성우는 그토록 하고 싶어했던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을 제대로 해볼 수 있게 됐다. 쨍쨍 내리쬐는 햇살과 푸르른 하늘, 좋은 날씨 안에서 옹성우는 매번 해외에 갈 때마다 하고 싶었지만 놓쳤던 스카이다이빙을 제대로 해본 것에 감격을 금치 못했다. 강하늘은 "같이 뛴 강사분이 한 말이 있었는데 '웰컴 투 마이 오피스'라고 했거든. 내 인생 들었던 말 중에 제일 멋졌던 것 같아"라고 감탄했다.

강하늘은 강사분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말하며 제작진에 보여줬고 그 이후로도 세 사람은 스카이다이빙의 여운에 취해 한참 신나게 후기를 공유했다. 강하늘은 "그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조금 더 가까워졌단 생각"하고 말했다. 안재홍도 "성우도 처음이었잖아요"라며 함께 경험을 공유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옹성우는 "굳이 해보고 싶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는데 절 위해서 용기를 내어서 같이 해주고 격려해줄 때 진짜 많이 감동을 받았어요. 너무 찡했고, 마음이. 진짜 고마웠어요"라고 형들에 감사를 전했다. 강하늘은 "뭔가 결속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서로를 굉장히 많이 배려하고 있고, 그 안에서 재밌는 것들에 같이 웃을 수 있고 그런 걸 많이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이전보다 한결 가까워졌고, 차 안에서 강하늘과 안재홍은 완전히 방전되어 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다. 옹성우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신난 모습을 보였다. 여행 4일 차의 아침이 또 다시 밝았다. 여전히 파랗고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늘은 이곳을 떠나 푸에르토 이과수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과수 숙소는 어젯밤 미리 예약해두었고 이과수 숙소에서는 한 방을 쓰기로 했다. 옹성우는 "오늘 날씨가 좋은데요"라고 즐거워했고 세 사람은 "이렇게 다니니까 진짜 여행 다니는 것 같지 않냐"며 즐거워했다. 강하늘은 "나 지금 얼굴이 익은 이 느낌이 너무 좋아요. 여행하는 기분이야"라며 들떠했다.

공항까지는 택시로 이동하기로 했고 세 사람은 국내선 공항으로 가게 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떠나는 세 사람. 안재홍은 "어땠어? 부에노스아이레스?"하고 물었고 강하늘은 "그냥 현실감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안재홍은 "보랏빛 가로수가 너무 멋있었어. 이 도시의 인상깊은 장면"하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벚꽃엔딩'을 불렀고 안재홍은 같이 부르다 "불협화음인데요"라고 냉정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아침에 짐을 챙기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 지금부터가 진짜인 것 같다"고 안재홍은 말했고 강하늘은 "여기까진 맛보기, 전채요리, 스타터?"하고 맞장구쳤다.

이과수 폭포로 향하는 세 사람. 옹성우는 카메라를 들고 우거진 나무 숲길을 걷는 형들의 모습과 풍경들을 카메라 안에 담았다. 강하늘은 "진짜 무슨 밀림 한 가운데 있는 느낌이야"라며 신기해했고 옹성우는 카메라로 이곳 저곳을 끊임없이 촬영했다. 안재홍도 사진 촬영을 하는 두 사람과 풍경을 담았다.

이어 안재홍은 옹성우의 카메라로 사진 찍기에 도전했고, "초점이 안 맞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뿌옇게 나온 사진에 옹성우는 "셔터를 왜 누른지조차 모르겠어요"라며 웃었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다시 찍은 안재홍은 "됐다, 봐봐"라고 뿌듯하게 얘기했다. 세 사람은 로어 트레일로 향했다.

열차를 타고는 어디론가 향할 세 사람은 끄트머리에서 꺾어지는 데가 있다는 것에 주목하며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열차를 타게 됐다. 하지만 일단 목적지는 로어 트레일이기 때문에 이들은 직진을 계속했다. 곧 끝없이 부서지는 물보라가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내는 이과수 폭포를 보게 된 세 사람.

옹성우는 이과수 폭포를 바라보며 "현실감이 없네"라고 놀라워했고 세 사람은 옹성우의 카메라로 엄지를 치켜들고 촬영했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여러 여행자들. 강하늘은 입을 떡 벌렸고 안재홍은 "이제 시작인 것 같아"라고 말했다. 로어 트레일을 따라 좀 더 깊숙이 걸어들어가는데, 눈앞에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 다른 각도에서 만난 산 마르틴 폭포에 그저 감탄밖에 안 나오는 상황. 안재홍은 "와아"하고 감탄했고, 폭포는 하얗게 부서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냈다. 강하늘은 "그냥, 웃음이 나와"하고 어이가 없다는 듯 "뭐야, 저게. 웃음밖에 안 나오네"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의 바로 앞에 펼쳐진 거대한 폭포에 옹성우는 말을 잃은 듯 폭포만 쳐다보았고, 안재홍과 강하늘은 어이가 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은 폭포의 진풍경을 살펴본 뒤 다음 여행에서는 보트를 탈 것으로 알려져 스펙터클한 여행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출연진으로는 강하늘, 옹성우, 안재홍이 있으며 세 사람의 출연 소식에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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