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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안재홍X강하늘, "스카이다이빙 하겠다" 옹성우 '기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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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안재홍과 강하늘이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 여행을 계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옹성우는 그동안 계속해서 '스카이다이빙'이 자신의 버킷 리스트라고 말해왔었고, 안재홍은 이에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절대 하고 싶지 않다 말한 적 있었다.

안재홍은 "저 사실 걱정이 하나 생겼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바로 찾아봤던 게 스카이다이빙이었거든요. 한다고 하고, 내일 바람이 많이 불어라! 그런 생각도 해봤어요. 그럼 난 일단 한다고 한 거다. 그런 치졸한 생각까지 해봤어요. 진심 고민이 돼요. 유연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려면 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으로써 대장 자리를 완성하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이 크게 고민된다는 안재홍. 그런 안재홍에 제작진은 강하늘의 반응이 궁금하다고 말했고, 안재홍은 웃으며 "나 꼭 하고 싶다고! 결심했다고"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말했을 경우 강하늘이 크게 당황할 반응을 기대하며 웃었다.

형들의 계획을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막내 옹성우는 그저 해맑게 웃으며 점심을 해치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막내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곳에 가서 설명을 듣고 있었고, 강하늘과 안재홍은 눈치 싸움을 하듯 언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고 말할 타이밍을 꺼낼지 망설였다.

스카이다이빙 예약은 한 분만 해드릴까요? 라는 직원의 질문에 안재홍은 동생들에 "나도 할 거야"라고 말했다. 먼저 질러버린 안재홍에 강하늘은 웃으며 당황했고 "진심?"하고 물었다. 안재홍은 "성우 혼자 하게 할 순 없지"라고 얘기하는 안재홍에 강하늘도 "나도 해야지, 그럼"하고 즉각 답했고 옹성우는 형들의 이야기에 놀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출연진으로는 강하늘, 옹성우, 안재홍이 있으며 세 사람의 출연 소식에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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