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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2’ 옹성우, 연기 욕심에 강하늘-안재홍 ‘감독 빙의’…코피 흘린 사람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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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트래블러2’ 옹성우가 남다른 연기 욕심을 드러내 안재홍, 강하늘이 폭풍 감독에 나섰다.

지난 22일 공개된 JTBC ‘트래블러2-아르헨티나’ 유튜브 채널에는 ‘계획대로 되고 있어 연기 지옥에 빠진 옹성우’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옹성우는 “빨리 드라마 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열여덟의 순간’ 촬영 당시 처음에는 급박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다. 아직 낯서니까 더 경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안재홍-옹성우-강하늘 / JTBC ‘트래블러2-아르헨티나’ 유튜브
안재홍-옹성우-강하늘 / JTBC ‘트래블러2-아르헨티나’ 유튜브

이에 강하늘과 안재홍은 공감하면서도 옹성우가 카메라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감독으로 빙의했다. 두 사람의 섬세한 연기 디렉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열심히 집중하던 옹성우는 깊숙하게 들어온 안재홍의 카메라에 “아 못하겠어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세 사람의 의외의 유쾌한 케미에 이목을 끌었다.

다음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세 사람의 고난과 시련이 계속됐다. 옹성우는 카메라를 떨어뜨리고, 차에 머리를 세게 박는 등 불길한 징조를 보였다.

옹성우의 버킷리스트였던 스카이다이빙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며 비행기에 올라탔다. 제작진의 다급한 “코피 난다”는 외침에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기게 된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JTBC ‘트래블러2’는 강하늘, 옹성우, 안재홍이 지구 반대편의 거대하고도 낯선 땅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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