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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강다니엘-트와이스 미나, '불안장애' 활동 중단→복귀 의지를 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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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불안장애'란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최근 여러 아이돌 사이에서는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마음의 병'은 크게 숨길만한 일이 아니다. 특히 어린 나이부터 악플, 루머 등에 실시간으로 시달리는 아이돌의 경우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 장애를 극복하고 다시한번 팬들과 만나기 위해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스타들이 있다.

# 트와이스(TWICE) 미나 

트와이스 미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 미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해 8월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나의 불안장애 소식을 알렸다. 이 때문에  미나가 가변적으로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를 보인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미나는 국내로 입국하던 도중 취재진 앞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콘서트에서 미나를 언급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 후 ‘Feel special’ 뮤직비디오와 앨범 촬영을 진행한 미나는 활동에는 불참하며 팬들을 아쉽게 하기도 했다. 

지난달 미나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11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월드투어에서 무대에 오르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미나가 많이 안정됐다. 앞으로 상태를 살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강다니엘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해 12월 강다니엘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짜 너무 힘들다.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지, 저 정말 너무 힘들어요.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일 하루 해가 뜨는게 무섭고 제 이름 나온 기사는 그냥 다 무섭다"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면서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하였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당일 예정됐던 'TOUCHIN'' 사전 녹화를 취소하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달 29일, 강다니엘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굿나잇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떠나버려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한 그는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완전한 회복은 아니지만 지난 상황보다 나아졌다"며 "격적으로 활동을 알리는 글은 아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활동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이외에도 세븐틴 에스쿱스, 몬스타엑스 주헌, 이달의 소녀 하슬, 스트레이키즈 한, 오마이걸 지호, 우주소녀 다원 등 셀 수 없이 많은 아이돌들이 악플이나 루머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이유로 활동을 중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악플로 고통받던 설리, 구하라를 우리 곁에서 떠나보냈음에도 멈추지 않는 악플러들의 행태에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네이버 측은 다음달 5일부터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와 인물명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종료할 방침이다. 또한 카카오 다음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댓글을 폐지했다. 

물론 긍정적인 기업의 변화는 반겨야 한다. 하지만 이같은 '임시 방편' 이외에도 개개인의 악플 자정 노력과 보다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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