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가 개봉시기를 확정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이정현이 작품 홍보에 나섰다.
이정현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행그후4년 #반도 #2020여름대개봉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감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반도'의 메인 포스터를 담고 있다. 함께 주연을 맡은 강동원과 함께 버스 뒤에 숨은 가운데, 좀비들이 달려오는 모습에서 긴박감이 느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넘나 기대됩니다!!", "그때까진 코로나 사태 소강되길...!!", "총까지 나온다니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반도(Peninsula)'는 '부산행'으로부터 4년 뒤를 담고 있으며,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이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금일 개봉 시기를 여름으로 확정하면서 런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더불어 글로벌 SNS 계정을 개설해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할 예정이다.
전작인 '부산행'이 1,15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기에 후속작인 '반도'에 대해서도 기대가 큰 상황이다.
전작에 등장했던 생존자들은 재등장하지 않는 가운데, 강동원과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