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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 한국 최초 좀비 블록버스터…속편 ‘반도’는 어떤 작품?

  • 임라라 기자
  • 승인 2019.08.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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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14일 영화 ‘부산행’이 OCN에서 오후 4시 40분부터 방영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부산행’ 속편의 소식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공유, 정유미, 마동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시선을 끌었다.

‘부산행’은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애니메이션을 주로 제작했던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덮은 대한민국에서 좀비들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에 가기 위해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여정을 그린다.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이며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총 1156만 73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부산행’ 스틸컷 / 네이버 영화
‘부산행’ 스틸컷 / 네이버 영화

한편 최근 ‘부산행’의 속편 ‘반도’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반도’는 ‘부산행’ 이후 4년 뒤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폐허가 된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반도’는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이레 등 ‘부산행’ 못지않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동원은 초토화된 반도에 다시 발을 들이게 되는 정석 역을 맡아 좀비와 목숨 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이정현은 황폐해진 반도에서 좀비와 맞서며 살아남은 민정으로 분한다. 그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람들을 이끄는 강인한 여전사이다.

이레는 민정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소녀 준이 역을, 권해효는 민정이 이끄는 무리의 연장자 김노인 역을 맡는다. 김민재와 구교환은 서로 다른 야심을 숨긴 채 반도의 군부대를 이끄는 황중사와 서 대위로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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