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안소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안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하얀 티셔츠에 뷔스티에 원피스를 매치한 모습.
그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히 웃고 있다.
특히 안소희는 28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소녀 같은 해사한 미소를 띠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희 진짜 사랑스럽다”, “28살이라니 말도 안 돼”, “소희야 으라차차 와이키키 잘 봤어! 푹 쉬어!”,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소희는 지난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으로 처음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며 가수로 데뷔한 그는 그해 발매된 ‘Tell Me’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를 결정한 안소희는 2015년 드라마 하트 투 하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고 ‘안투라지’와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그가 연기를 인정 받기 시작한 작품은 영화 ‘부산행’이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안소희가 7년 만에 출연한 스크린 복귀작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상황에서 서울역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케이티엑스(KT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안소희는 지난달 1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기도 했다.
한편, 현재 안소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