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래퍼 한해와 열애 소식을 전한 배우 한지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한지은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출신의 배우다. 그는 2006년 영화 ‘동방불패’로 데뷔했고 이후 2010년 영화 ‘귀’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코인라커’ ‘극적인 하룻밤’ ‘탯줄’ ‘부산행’ ‘리얼’ ‘창궐’ ‘도어락’ ‘귀신의 향기’ 등에서 단역과 조역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외에도 웹드라마 ‘뷰티학개론’에서 뷰티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생계형 청춘 이봉주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기방의 기생 애월 역을 맡아 활약했다.
최근 그는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극중 한지은은 여덟 살 아들 인국을 혼자 키우는 이혼녀이자 워킹맘 황한주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하며 영화 ‘극한직업’ ‘스물’ 등을 제작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다. 한지은과 함께 천우희, 전여빈, 안재홍, 공명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12일 한지은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래퍼 한해는 올해 서른으로, 한지은과 동갑이다. 그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해는 지난해 9월 의무 경찰에 합격 후 올해 2월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