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 방송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주현미-설운도-남진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며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해당 무대를 평가해줄 심사위원으로 트로트 가수 중에서도 레전드로 손꼽히는 남진-주현미-설운도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가요계의 대부 남진을 비롯해 황제 설운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주현미의 출연에 참가자들 역시 박수세례를 이어갔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설운도는 “1982년에 방송된 ‘신인탄생’에 출연했었다.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매 순간순간마다 그때 받은 충격에 아직도 심장이 안 좋다. 본인들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죽음의 사선을 건너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주현미는 “차세대를 이어갈 후배들이 탄생하는 거지 않나. 역사의 현장이라고 생각해서 함께 지켜볼 수 있어 행복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현미-설운도-남진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7 2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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