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부른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이 조회 수 21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1일 TV조선 ‘미스터트롯’ 네이버TV채널에는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열창하고 있다. 30대의 나이임에도 마치 가사 속의 이야기를 겪어본 듯한 깊은 감성과 가사 전달력으로 첫 소절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담담히 풀어간 노부부의 이야기와 휘파람 소리에 청중은 물론, MC인 김성주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후 조영수는 “김광석 선배님의 장점까지 본인 것으로 만들었다. 제가 더 말할 게 없다”라고 극찬했고, 임영웅은 진의 왕관을 안았다.
네티즌들 역시 “말이 필요없네요 진심을 담은 무대 최고입니다”, “진심 노래 제일 잘하는 것 같아요. 목소리도 너무 좋음”, “무대에서 긴장한 모습도 보이긴 하는데 최고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26일 오후 11시 45분 기준 조회 수 2,116,604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영상은 ‘미스터트롯’ 네이버TV채널에 게재된 클립 중 가장 높은 재생 수와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에 이름을 올리는데 이어 최종 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