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의 '히트맨', 손익분기점 돌파+VOD 서비스 오픈…누적 관객수는?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권상우 주연의 영화 '히트맨'이 손익분기점 240맨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트맨'이 개봉 4주 째 주말인 지난 16일(일) 손익분기점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히트맨'은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화)부터 극장을 비롯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롯데시네마 VOD, 네이버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것.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극.

특히 '히트맨'은'해치지 않아',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등 올해개봉한 한국 영화대전 속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움츠러든 극장가에서한국 영화의값진 흥행 기록을 이뤄낸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권상우는 이 작품을 통해 '물 만난 고기'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히트맨'은 누적관객수 2,404,629명을 기록했으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