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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건선남 최용재, 6년 후 근황은?…"과거보다 많이 나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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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 건선남 최용재가 유튜브 근황올림픽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는 "건선남을 만나다 "저 괴물 아니에요"…최용재 근황, 포천집 직접 방문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6년 전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건선남 최용재씨의 근황이 담겨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최근 근황이 어떻게 되냐는 말에 "겨울이 되니까 다시 건선이 심해져서 지금 아버지 댁에 와있는데 조금 많이 힘들다"며 "포천에 온지는 한달 됐다"고 전했다. 

이어 생활비는 "기초수급자로 선정되어있어서 그걸로 간간히 먹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이 되면 더욱 건선이 심해진다"고 밝히며 "포기를 하려고 이번에 고비를 느꼈다"고 말했다. 

건선 외에는 건강에 다른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활동을 못해 누워만 있었다고 말하며 "거동이 제일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요양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적고 각질때문에 꺼린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씻고 약을 바르면 되는데, 지금은 온몸에 각질이 덮어여있는 상태라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하며 각질이 덮여있어 쓰라리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입원치료를 하면서 치료를 다 받을 때까지는 있어야하니 의식주 비용부분이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 근황올림픽은 근황이 뜸한 화제를 몰았던 인물을 직접 인터뷰하는 채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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