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6번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추가 동선은 파악되는 대로 게시"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구미시가 6번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25일 구미시는 공식 SNS를 통해 "구미시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 이동 동선 안내"라는 글과 함께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게재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22일 오후 12시까지 고아읍에 위치한 자택에 있었으며 12시부터 1시까지 공단동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플라자에 방문했다.

이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유니클로구미신평점에, 2시부터 3시까지 시골여행원호점, 3시부터 3시 30분까지 하나로마트 원호점, 3시 30분부터 4시까지 SK텔레콤원호점에 방문했으며 4시 30분 이후로는 자택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에는 오전 9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했으며 이후 차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보호자가 대리 처방을 받고 자택에 귀가했다. 

하루가 지난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차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체취 후 자택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과정은 자차를 통해 이뤄졌으므로 타인과 접촉은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추가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은 구미보건소(480-4000)로 문의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어 "추가 동선은 파악 되는대로 게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향후 추가 동선을 게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