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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0대 여성, 대기업 직원으로 남자친구가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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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구미시는 "확진자는 산동면에 거주하는 A(26·여)씨로 구미국가산단의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뉴시스

해당 기업체는 A씨를 격리 조치하고, 직원들을 조기 귀가시키는 등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A씨의 거주지 주변을 긴급 방역하는 한편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 장세용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2월 9일과 16일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남자친구와 만났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현재는 증상이 경미하여 자택에서 격리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북 구미시는 21일 신천지 교회 2곳과 교육기관을 폐쇄조치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에 확산함에 따라 원평동 신천지 구미교회 2곳 건물을 폐쇄했다고 한다.

또 신천지 구미교회 등에 교육기관들을 폐쇄할 것을 통보했다.

구미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 47조 출입금지·이동제한 규정에 따라 신천지 교회 및 관련 교육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역 내 신천지 교인이 1천8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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