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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구는 지금? 코로나19 대책본부 “의료진 부족” 호소…‘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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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복기 대구시 코로나19 대책본부 본부장과 전화 인터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25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코로나19 특집] 대구는 지금(대책본부, 시민들) / 전병율 전 본부장 / 신천지 교회잠입 밝혀내(성도 OOO) / 신천지 압수수색까지(송영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81% 가량이 대구·경북 지역민이다. 정부는 대구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펼치기로 했는데, 그 대상자가 무려 약 3만7천 명에 이른다. 검사 인력, 병실, 의료진 등이 충분한지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는 ‘대구는 지금’ 특집을 마련해, “대구시 의사회는 지금 전쟁중”이라는 주제로 대구시 코로나19 대책본부 민복기 본부장을 연결했다. 그는 전수 검사에 대해 “저희가 지금은 우선순위를 분류하는 시간이 좀 걸릴 수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분들을 선별 진료소를 지금보다 훨씬 늘린 상태에서 진행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복기 본부장은 “저희가 이번 주가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주에 저희들 대구 시민들께 많이 안내를 드려가지고 시민들이 밖을 나가지 않고 계속 계시다. 그래서 전파 자체가 어느 정도는 조금 확산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앞에 전파되었던 분들이 일단 차단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 최대한 막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 전수 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검체 채취부터 그다음에 역학 조사가 굉장히 중요한데 역학 조사에는 또 예방의학 전문의부터 역학 조사에 투입될 인원들이 많이 있어야 되고. 그 다음에 전체적으로 지금 일선에서 또 환자분을 봐야 되는 간호사 인력, 의사 인력 굉장히 지금 부족한 상태”라고 호소했다.

지원 인력에 대해서는 “지난 토요일부터 계속 모이고는 있습니다. 군의관, 공보의부터 많은 분들이 모이고 있는데 그래도 지금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태에서는 계속 모자랄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어제까지 한 195명. 외부에서 수급된 인원만 그렇다”는 상황을 전했다.

의료진 근무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의료진들은 방호복을 입고 서로 교대 근무를 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지금 8시간 정도씩을 근무를 교대로 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원래 4시간 정도 교대 근무를 하는 게 가장 좋은데, 현재 인력 충원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지금 8시간 정도 교대 근무로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민 본부장은 “저희들 대구 시도민들이 굉장히 고생하고 있다. 첫 번째 격려해 달라. 왜냐 그러면 저희가 처음 지난주 확진자가 나온 다음부터 대구 시민들께 밖으로 외출을 하지 않도록 많이 당부를 드렸고, 지금 많은 시도민들이 그걸 따라주고 있다. 굉장히 쉽지 않은 건데 너무너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많은 구호 물자. 사실 주말까지 마스크부터 너무너무 많이 부족했다. 의료진들이 마스크가 없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내주셨다. 그래서 우선 지금 하루 이틀 사용할 물자들이 확보가 돼가지고, 저희들도 급하게 배포를 지금 시민들과 의료기관에 배포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마 금방금방 떨어질 것 같아서 계속 도와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마지막으로는 “저희가 정말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서 지금 막고 있다. 밖으로 확산도 안 되게 막을 것이며, 여기에서 어떻게 하든 저희들 최선을 다할 것이니까. 정말 도와주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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