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희철이 지상렬이 움직일때마다 안절부절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눈수술을 받은 김희철 간호를 위해 지상렬이 방문했다.
이날 지상렬은 강아지 오줌이 묻은 바지로 소파에 앉아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기복이가 싼 오줌을 깔고 앉은 지상렬은 "내 팬티까지 젖었다.엄청 쌌네"라고 말하며 소파에 앉아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상렬은 계속 움직이며 대화를 걸었고 이 모습을 보던 봉태규는 "계속 움직여 어떡해 움직이면 안되는데"라며 안절부절했다.
이에 김희철은 "많이 좋아졌는데 지금 빨리 자야될 것 같다"면서 간접적으로 의사를 표현했다.
지상렬은 "밥 먹고 약 먹고 자야돼"라며 걱정했고 김희철은 지상렬이 앉았던 소파 부분을 손수 닦았다.
이때 지상렬은 다시 오줌 묻은 바지로 소파에 앉아 패널들의 머리를 지끈하게 했다.
내색않던 김희철은 새 바지를 주겠다며 움직이자 지상렬은 "이런거 다 신경쓰면 어떻게 사냐"면서 괜찮다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4 1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