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정병국 “구분할 필요 없다” 얼굴 붉힌 미래통합당 첫 의총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필구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20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그것마저 알려주마] 코로나 19 감염증 경각심 변화 정도에 대한 국민여론 (김주영)”, “지역사회 감염 본격화, 의료계와 정부 방역 정책 모색할 때 (이재갑)”,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셀프제명 논란, 당 해체 수순 밟나? (박지원)”, “‘방역 강국’ 명성은 옛말, ‘올림픽 집착에 국민 외면한 일본 정부 (호사카 유지)”, “이명박, 항소심서 징역 17년 중형 (주진우)”, “<기생충> 2탄, 한국에서 태어난 반지하? (김진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첫 의총서 10분 만에 얼굴 붉힌 미래통합당”이라는 주제로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열린 미래통합당 첫 의원총회에서 “왜 우리만 인사를 시키느냐? 신고식처럼”이라며 강하게 이의를 제기한 장본인이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그는 “몇 차례 제가 앞자리를 마련해놓고 앞으로 나오라고 그래서, 이게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진행을 하더라”라고 지적했다.

정병국 의원은 “나름대로 지도부에서는 저희가 소수고, 그러니까 배려를 한다고 해서 했는데, 이게 인식의 차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짚고 나가는 것이 미래통합당이 하나 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제 이런 것들에서부터 혁신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차분히 포문을 열었다.

미래통합당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일단 처음에 들어갔을 때의 분위기는 굉장히 들떠들 있었다”며 “그런데(누구도 통합이 어려울 거라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뤄졌단 말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성취감 같은 것들을 느끼고 있었고, 만끽하고 있었고, 또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나왔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마냥 좋아할 만한 일들은 아니다, 실질적으로 통합은 이뤄냈지만 지금부터는 우리가 뼈를 깎는 혁신의 과정을 겪어야지만, 국민들이 바라는 그러한 정당이 된다 하는 차원에서 좀 진정시킬 필요성도 있었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하는 것을 함께 각오하려고 하는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통합선언 자리에 나오지 않은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는 “모든 걸 다 던지신 분 아닌가? 그리고 또 그분의 평상시 성품을 보시면 한 번 자기가 이렇게 딱 던지고 할 때 딱 결정을 하면 그 뒤에 이것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 유승민 대표의 결단 때문에 실질적인 대통합의 가속도가 붙을 수가 있었다. 그건 사실이다.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나와 가지고 내가 또 이렇게 했으니까 하는 것을 이렇게 드러내기 싫어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공천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공천관리위원회를 우리는 신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새로운보수당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에서 구성한 통합관리위원회을 어떻게 할 거냐? 아주 심도 있는 저희들 논의가 있었는데, 면면들이 저희들이 다 파악을 해봤고, 그 동안에 발언들도 들어봤고. 그래서 신뢰를 한다. 그래서 더 이상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넣지도 않고”라고 반응했다.

정 의원은 또 “조건 없이 우리는 인정한다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기다릴 거다. 그리고 다만, 지금 기준이 있다, 공개적으로. 강남이라든가 서초라든가 또는 영남이라든지 상대적으로 이 보수진영이 공천을 받으면 유리한 지역이라고 하는 곳은 3선 이상은 좀 특혜 아니냐, 이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그런 기준을 기본적으로 갖고 접근하는 것 같다. 그런 거에 대한 대상이 될 수 있는 분이 그런 우려를 무조건 그렇게 하는 것은 맞지 않지 않느냐, 이런 문제제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겠다”고 짚었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