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김어준의 뉴스공장’ 코로나19 진단시약, 공급 원활 “일본 정부, 크루즈 대응 의아해”

  • 장필구 기자
  • 승인 2020.02.13 09:30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필구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코로나19 진단시약 소식과 관련해 김수복 코젠바이오텍 상무이사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3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트럼프 대항마 없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김동석)”, “코로나19 집단 감염된 ‘日 크루즈’, 승객들 외면하는 일본 정부의 속내는? (호사카 유지, 이영채)”, "뜨거워진 총선 시계…최대 변수는 보수통합! (박지원)", “오스카 4관왕 예언 적중! 잡종도시에서 태어난 기생충 (김진애)”,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국민여론 (김주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잠깐만 인터뷰’ 코너에서는 “코로나19 진단시약 1일 1만 건 대폭 확대”라는 주제로 김수복 코젠바이오텍 상무이사를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김 상무이시는 “일상 병원에서 요청하는 곳은 다 공급을 했다. 지금 현재도 요청하신 기관에는 공급을 하고 있다”며 공급이 원활한 현재 상황을 전달했다.

김수복 상무이사는 물량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 개 제품이 추가 승인된 부분에 대해 “이것은 첫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이 대유행을 대비해서 2월 28일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하는 기업이나 이런 곳에서 허가 접수를 계속 했다. 정리하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질병관리본부하고 관계기관에서는 이러한 대유행의 사태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어준은 “(일본) 크루즈선, 사실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해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곳이 일본 요코하마 항구 같은데, 진단시약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분야의 전문가로서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하다) 일본에서 하루에 한 40~50명씩만 계속 검사하고 있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간다. 이게 하루 만에 홍콩처럼 전수조사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 상무이사는 “제 입장에서도 하루에 40건은 좀 의아하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법은 이미 WHO나 각 국가에서 많이 공지를 하였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충분히 검토해서 그 검사법은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이어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일본도 충분한 진료 인력과 검사 기관이 있기 때문에 긴급사용 승인된 제품이 아니더라도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검사법으로 했어도 이미 다 끝냈을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라도 이런 게 생기면 인력과 시간에 따라서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늦어도 2~3일이면 진단과 환자 분류까진 다 마쳐서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상황을 정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이미 증상자하고 무증상자를 분리하고 그에 따른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신종플루하고 메르스 사태의 이 의료기술과 공무원들의 기술, 이런 검사 부분에 대한 기술이 굉장히 높아졌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된다면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사명감들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빠르면 하루만 돼도 분리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마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비교했다.

김어준이 또 “(코로나19 진단시약이) 이게 시간이 충분히 지나면 약국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수준까지 가는가?”라고 묻자, “그렇지 않다. 시간이 충분히 지난다고 하면 독감 검사할 수 있는 것과 검사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때는 가능하지만. 그래도 이건 진단시약이기 때문에 일선 병원에서 검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후 출연한 이영채 교수와 호사카 유지 교수는 코로나19 감염 크루즈선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거듭했다. 호사카 유지는 “(수용 인원이) 굉장히 많잖아요. 이거 어떻게 수용하는가? 그런데 네티즌들이 이것을 알아봤더니 아주 가까운 데에 1만 8천 명 수용할 수 있는 데가 있다, 이것을 일부에서는 또 터뜨리기 시작했다, 그게 바로 올림픽선수촌이다. 그것은 옛날 올림픽이 아니라 이번에 (도쿄) 올림픽 7월부터 한다. (바로 그곳)”이라고 언급했다.

이영채 교수는 “정치적으로 봤을 때 이게 지금 일본의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건데, 작년 10월 이후에 일본 경제 상황이 악화됐다. 이걸 관광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게 지금 상륙을 못 시키는 것, 만약에 상륙을 시키면 지금 일본은 이번에 올림픽이 목적이 방사능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한 부흥 올림픽인데, 코로나19로 오염이 된다면 관광에 큰 타격을 주니까 (대응을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