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을 발표했다.
지난 1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조명섭의 신곡 '꽃 피고 새가 울면'이 공개됐다. '꽃 피고 새가 울면'은 부모, 형제가 있는 고향을 떠나 힘든 타향살이에 지쳐가는 인생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특히 '꽃 피고 새가 울면'은 장윤정, 서주경, 김혜연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만든 임강현 작곡가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조명섭의 신곡을 접한 팬들은 "노래 정말 좋아요. 이런 느낌은 표현이 안 돼요. 슬프기도 하고 신선하고 애닳은 느낌. 가슴이 뭉클하네요. 명섭 님의 느낌이 살아있네요", "조명섭 믿고 듣는다. 응원합니다. 부드러운 음색이 중독을 부른다", "가사가 심금을 울리고 목소리가 가슴을 적시네요", "신곡 사무치게 좋습니다. 대박 기원합니다. 조명섭 파이팅"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조명섭은 KBS1 '가요무대'에 네 차례 출연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장윤정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 JTBC '막나가쇼' 이경규의 간판 가수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조명섭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박서진, 김나희, 강예슬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박서진&조명섭 효 콘서트'를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