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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빈우, 돈가스 먹는 원이에 '깜짝' "안시켰으면 어쩔 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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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내의 맛'에서 김빈우가 돈가스를 먹는 원이에 깜짝 놀라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와 전용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차를 타고 길을 가던 중 잠시 휴게소에 들른 김빈우와 전용진 가족. 원이는 그새 부쩍 커 걸음마를 아장아장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전용진이 식사를 가져왔다. 우동과 짜장밥, 돈가스가 나왔고 원이는 단무지 그릇을 내려놓으며 즐거워했다. 김빈우는 원이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면을 담아 호호 불었고, 뜨거운 면을 잘 식혀 주었다. 원이는 쪽쪽이를 물었으나 곧 방해물을 제거하고 우동 면을 집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최연소 '면치기 장인'의 모습을 보이는 원이의 귀여운 모습에 장영란 등 지켜보던 이들 모두 감탄했다. 전용진은 김빈우의 눈치를 슬쩍 보더니 "어우, 야"라며 원이의 먹는 모습에 놀라했다. 김빈우는 다시 우동 면을 담았고, 원이는 곧 누나가 먹는 돈가스를 탐을 내기 시작했다.

원이의 다음 목표물은 돈가스. 원이는 돈가스를 달라고 울기 시작했고 결국 김빈우는 돈가스도 담아 주었다. 돈가스를 열심히 집어 먹는 원이이 '먹방왕'다운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귀여워했다. 김빈우는 "원이한테 돈가스 처음 먹이나봐. 면만 먹는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차세대 먹교수'같은 원이의 모습에 누나 율이는 오히려 동생에게 더 많이 먹으라며 돈가스를 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승진, 김빈우, 함소원 등이 출연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연진들은 결혼 이후 사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수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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