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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하은주, 명절 전 부치며 입으로 '직행' "행방불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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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하은주가 명절 전을 부치면서 입으로 직행해 전이 행방불명됐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과 김화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자칭 타칭 요리 '똥손'인 하은주는 이번 명절에 음식을 함께 만들며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해냈다. 하은주는 잡채를 만드는 중 깨를 뿌리려다 아예 부어버릴 뻔 해 심장을 부여잡기도 했다.

이를 모르는 하동기는 "나 잡채 좋아하는데"라며 부엌으로 향했고 "누가 손만 안대면 맛있을 것 같은데"라고 딸 하은주를 경계했다. 하승진은 아이를 안은 채로 "한 입만 줘봐"라고 말했고, 이어 하동기와 하승진 부자는 열심히 일하는 며느리, 딸, 엄마와 달리 눈치를 보면서 '배짱이'처럼 소파에 앉았다.

아직도 갈 길이 구만 리인 명절 음식 만들기. 호박전을 부치는 동시에 산적을 만들기 위해 꼬치에 재료를 꽂았고, 장모님은 그 과정에서 일당백을 해내며 "내가 며느리같다"고 말했다. 하은주는 전을 열심히 부쳤고 하승진은 "전은 진짜 되게 잘 부쳐요"라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박전을 부치던 하은주는 부치는 즉시 바로 호박전을 입 안에 넣기 시작했고 이어 다음 타자로 황금빛의 버섯전을 부쳤다. 이어 다시 버섯전 또한 하은주의 입으로 직행했고, "아, 맛있어서 어떡해"라고 감탄했다. 하승진은 누나의 모습을 보며 "많이 먹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승진, 김현숙, 함소원 등이 출연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연진들은 결혼 이후 사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수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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