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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소원, '짠순이' 정신 "패딩 지퍼 닳을까봐 발부터 입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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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패딩 지퍼가 닳을까 발부터 집어 넣는 '짠순이' 절약을 보여줬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진화는 함소원의 부엌에 왔다갔다하며 찬장을 불시 점검했고 "이건 또 왜 이렇게 많이 샀어?"라고 잔소리했다. 숙취해소 음료의 발견은 무려 2년 전 유물. 함소원은 "왜 자꾸 그래?"라며 짜증을 냈다.

숙취 해소 음료는 임신 전 샀다가 못 먹은 거라고 함소원은 밝혔다. 진화는 "마시는 거야. 그걸 2년 동안 안 버려?"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이에 살짝 주춤했다. 진화는 "제발 유통기한 지나면 버려"라고 말했고 함소원은 "옛날에 내가 이거 좋아했었어. 임신하고 아이 낳느라 못 마신 거야"라고 말했다. 진화는 "물도 오래되면 못 마셔. 일단 버려"라고 얘기했다.

버리려는 자와 버리지 않으려는 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진화는 "출근한다며, 들어가서 쉬어"라고 얘기하고 정리를 시작했고 함소원은 "어휴"하며 한숨을 쉬다 방으로 들어갔다. "진짜 피곤하다"라고 지친 모습으로 침대에 기대 한숨을 쉬는 함소원. 진화는 혼자 남아 버릴 물건을 정리했다. 장영란과 출연진들은 "이해는 돼"라고 말했다. 화해 없이 찾아온 출근, 함소원은 패딩에 다리부터 넣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난 애들 우주복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고 함소원은 "지퍼가 끝에 오래되면 마모가 돼요. 그래서 처음부터 새 옷을 아껴 입으려고 이렇게 입는 거예요"라고 얘기했다. "하나 사면 기본 15년은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항상 닳을 때까지 써요"라고 함소원이 말했다. 장영란은 이해는 잘 안되는 듯 하나 "알뜰하네. 근데 이런 건 배워야해. 배울 건 배워야지"라고 함소원의 편을 들며 얘기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승진, 신소율, 함소원 등이 출연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연진들은 결혼 이후 사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수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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