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극성을 부리고 있는 마스크 사기에 대해 조명했다.
17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이재갑)’, ‘보이스피싱 피해 (유족)’, ‘[토론] 미래통합당, 임미리, 추-윤 갈등’, ‘[여론] 지소미아 종료해야 하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는 김현정 앵커의 휴가로 인해 김정훈 CBS 기자가 대타 DJ로 진행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마스크에 대한 사기가 극성이며, 경찰 측도 대대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날 ‘행간’ 코너는 “코로나19, 마스크 사기 극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해당 뉴스의 행간을 “다시 쓰는 마스크”, “정치적 공방 가열”, “가격은 진정세” 등으로 꼽았다.
어제(16일) 서울시 측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용 마스크 가격이 7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1,100원 가량 하던 마스크가 2,000~4,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준일 기자는 “최근에 재밌는 것이, 중고시장에 물량들이 많이 풀리기 시작했다는 거다. 그래서 가격이 점차 다운되고 있다, 진정되고 있다, 그런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