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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명래 환경부 장관, “신종 코로나 폐기물은 당일 소각”…‘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 장필구 기자
  • 승인 2020.02.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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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12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한국엔 사망자 안나온다(방지환)’, ‘환경부도 신종 코로나 대응(조명래)’, ‘<기생충> 피자집(엄항기)’, ‘[뉴스닥] 상: 험지, 안철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중단됐던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가 환경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제(11)일 재개됐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는 “신종 코로나 사태, 환경부도 적극 대응”이라는 주제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그는 “(어제 신년 업무보고의) 전체 주제는 일자리 창출이었다”고 언급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신종 바이러스는 저희들이 그동안 정부 부처 중에서 이렇게 중심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최근에 환자들이 늘면서 환자들에서 나오는 폐기물 처리를 저희들이 담당하고 있다. 그 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가 야생 동물이다라는 그런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에 중국에서 들어오는 야생 동물에 대한 수입을 저희들이 중단 내지는 관리를 하는 그런 것이 가장 주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돼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는 “폐기물과 관련해서는 현재 지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기물 안전 관리 특별 대책이라 해서 저희들이 특별히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의료 시설에 있는 격리 환자들의 경우에는 격리 의료 폐기물이라 해서 그건 2중으로 우리가 밀폐시켜서 당일 소각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 “그래서 중간 경유지를 거치지 않고 이를테면 임시 시설에 보관하지 않고 당일 소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 다음에 집에서 격리된 분들도 있다. 그분들도 증상이 없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생활 폐기물로 우리가 다룹니다마는, 지금은 격상을 시켜서 그것도 준의료 폐기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금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리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다. 한데 직접적으로는 지자체에서 관리한다. 하는데 현재는 지금 그것도 관리 수준을 높여서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는 가능하다면 폐기물을 배출하지 말라, 이렇게 지금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그렇게 하고 증상자의 경우에는 격리 의료 폐기물에 준하는 것으로 2중 밀폐를 하고 당일 소각을 하는. 그건 환경부에서 직접 주관을 해서 처리 업체가 와서 직접 수거해서 당일날 소각하는 그런 식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최근 중국 쪽 공장이 멈추면서 공기 질이 나아졌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최근에 제가 듣기로는 인터넷에서 많은 그런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건 확실히 확인된 것은 아니. 확인된 것은 아니고 중국의 춘절 기간 동안 공장들이 닫은 곳은 꽤 있다. 이를테면 대개 경공업 종류의 업체들은 중단을 한 경우가 있다고 듣곤 했습니다마는 중공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주로 물류 운송업. 미세먼지를 많이 만들어내는 그런 업종들은 그냥 춘절 기간 동안 계속 가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어 “오히려 춘절 기간 동안 북경 같은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더 높았다, 한 15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미세먼지가 줄어가지고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최근에 좀 이렇게 낮아졌다는 것은 인과 관계가 뚜렷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계절 관리제에 대해서는 “그 정책도 상당히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물론 조금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12월부터 1월 사이에 전년 동기 대비해서 농도가 한 13% 정도 낮아졌다. 1월 같은 경우에는 전년 동기 비해서 23% 낮아졌다. 그것은 정책 요인, 계절 요인 모든 게 합쳐져서 나온 결과라고 보고 있다”고 짚었다.

환경부의 핵심 정책을 묻자 “지금 핵심 배출원에 대한 감축을 계속하고 있다. 그다음에 경유차 운행에 대한 것은 아직까지 법이 통과되지 않아서 강제는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여전히 지자체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 그 다음에 공공 부분의 2부제 같은 거. 그 다음에 불법 배출에 대한 감시 감독 등등 이런 것들이. 그 다음에 자발 협약을 통해서 기업들이 혹은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줄이는 이런 것들이 상당히 많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나열했다.

최근 많이 춥지 않은 겨울 날씨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기후 변화와 관계있다고 보고 있다. 미세먼지가 최근에 국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가 나쁘다고 하는 것은 연평균 농도가 사실 낮아지고는 있다. 그것으로 체감하는 것이 아니라 고농도 때를 주로 체감한다. 그러니까 농도가 높을 때. 그리고 우리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냐 안 하냐도 문제지만, 고농도가 어떻게 발생하냐가 더 중요한데 고농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배출량 플러스 일기 정체다. 일기 정체이면 기후 변화다. 최근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날씨가 더워지면 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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