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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골프 천재의 비밀, 헐리우드 유명가수 빙 크로스비와 삽으로도 골프를 이기는 골프 천재의 정체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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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유명 가수 빙 크로스비와 경기를 펼치는 골프 천재의 비밀이 그려졌다.  

16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903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1937년 미국, 많은 사람들이 골프경기를 보러왔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골프경기는 우리에게도 유명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가수겸 배우 빙 크로스비와 존 몬터규의 경기를 보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유는 존이 골프를 하면서 온갖 신기한 기행을 벌이는 괴짜 중의 괴짜이기 때문이었는데 그는 골프를 치면서 온갖 특이한 묘기를 선보였다.

존은 골프 공으로 여러 묘기를 벌이기도 하고 심지어는 야구 배트와 농사용 갈고리나 망치로 골프 공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들린 듯한 실력을 보여주게 됐다.

이 날, 빙크로비와 경기를 하게 된 존은 골프채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즉흥적으로 빌린 삽으로 경기를 하고 승리까지 하게 됐다. 하지만 뜻밖에도 얼마 후 갑자기 나타난 경찰에 체포됐는데 그 이유는 존 몬터규는 가명으로 진짜 이름은 레반 무어로 7년 전 뉴욕의 무장강도사건의 범인이었던 것이다.

무장 강도는 총 4명으로 1명은 사망하고 2명은 검거됐는데 레반만 잡히지 않았는데 레반은 빙크로스비와 경기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경찰의 눈에 띄어서 잡히게 된 것이다.

또 레반은 최고의 변호인단과 유명인들의 증언을 듣게된 배심원들에 의해 17번의 재판을 거쳐 무죄를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게 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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