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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열쇠의 비밀, 미스터리 추리소설 ‘볼트페이트의 일곱열쇠’에서 착안해 만든 볼트페이트 호텔에 가득한 열쇠의 비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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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에서 착안한 호텔에서 열쇠가 가득한 사연이 공개됐다. 

9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902회 서프라이즈Y' 코너에서 세계 곳곳에는 자물쇠들이 가득한 명소들이 많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그런데 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적한 숲에 위치한 어느 호텔에는 뜻밖에도 열쇠들이 가득했다. 이 호텔에는 세계 명소의 열쇠가 있는 이곳에는 메이스 형제에 의해 건립된 호텔에는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호텔 열쇠를 주는 특이함이 있었다.

1913년 얼 데어 비거스라는 작가가 쓴 '볼트페이트의 일곱열쇠'라는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 있는데  그 내용은 한겨울 깊은 숲속에 버려진 호텔에 호텔 열쇠를 가진 7명의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소설이었다. 호텔 사장인 찰스 메이스는 이 소설의 열성팬으로 소설과 똑같이 외딴 숲속에 볼트페이트 호텔을 지었고 체크아웃을 하는 손님들에게 호텔열쇠를 나눠줬던 것이다. 

이 소문을 듣게된 소설의 열성팬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얼 데어 비거스까지 호텔을 방문했다. 나중에는 오히려 손님들이 열쇠를 맡기게 됐는데 호텔에서 열쇠를 만들려고 했지만 열쇠만들기를 포기하게 됐는데 그 이유는 전쟁으로 인해서 금속값이 올랐기 때문이었다. 이후 열쇠를 주지 못하게 된 호텔을 위해 이번에는 손님들이 자신들의 열쇠를 주게 됐고 그렇게 많은 열쇠가 가득하게 된 것이다.

또 현재에는 볼트페이트 호텔에서는 열쇠 전문 큐레이터가 있고 미국 역사 위원회와 협약하며 전문적으로 열쇠를 관리한다고 하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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