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Cherry Bullet), 컴백 앞두고 공식 응원봉 공개…공항에 들고 갈 수 없는 디자인?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이 공식 응원봉을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체리블렛은 6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식 응원봉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판매를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응원봉은 체리블렛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권총 모양을 하고 있다. 체리블렛의 이름과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방아쇠 부분을 당기면 불이 들어오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잡고 흔드는 거 힘들 거 같다ㅠㅠ", "이렇게 갖고싶은 응원봉은 처음ㅋㅋㅋㅋ", "팬 아닌데도 갖고싶어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양 때문에 해외에 가지고 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해 1월 싱글 '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LOVE ADVENTURE'까지 발매한 뒤로 활동이 없었으며, 그 사이에 미래와 코코로, 린린이 팀을 탈퇴하며 7인조로 개편된 상황이다.

더불어 11일에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Hands Up)'의 발매할 예정이다.

공식 응원봉까지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이들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