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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캠 아냐?”…‘스토브리그’ 백승수 남궁민-드림즈 선수들, 비하인드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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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현실감 넘치는 설정과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비하인드 포토에서도 ‘리얼함’을 살려냈다. 

지난 4일 SBS ‘스토브리그’ 공식 홈페이지에는 “드림즈 회식(?)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승수 남궁민은 드림즈 선수들과 회식을 즐기고 있다. 드림즈 유니폼을 갖춰입은 선수들과 중간에서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백승수 남궁민의 모습은 드라마가 아닌 현실 같은 느낌을 풍겨 눈에 띈다. 또한, 앞서 공개된 비하인드 포토에서는 야구장에서 찍힌 선수들의 단독 사진은 실제 스프링캠프(스캠) 사진을 연상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스토브리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캐스팅 진심 신의 한수다”, “드림즈 야구 잘하자”, “진짜 스캠인줄 알았어” 등 반응을 보였다. 

남궁민이 활약 중인 ‘스토브리그’는 프로 야구 시즌이 끝난 후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 팀 재정비를 논의하는 기간을 뜻하는 말로 꼴지구단 드림즈의 뜨거운 겨울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실제 야구 환경을 반영한 리얼함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가 하면,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굿즈까지 출시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스토브리그’에서는 남궁민(백승수)는 자신이 트레이했던 임동규(조한선)을 드림즈에 다시 데리고오겠다는 의사를 내비쳐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또한, 한층 가까워졌던 박은빈(이세영)과의 관계에서도 또 다른 전개가 예고돼 가까워졌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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