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14회 예고, 조회수 23만 뷰 돌파…'13회 재방송 시간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토브리그' 14회 예고편 조회수가 23만 뷰를 돌파했다.

1일 SBS '스토브리그' 네이버 TV캐스트에는 "[2월 7일 예고] 백 단장! 드림즈와의 결별?"이라는 제목의 14회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진짜 뻔뻔하네. 공개 경매 하는 거야 임동규"라고 말하는 바이킹스 김종무 단장(이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백승수 단장(남궁민)은 "김종무 단장님의 니즈에 맞는 선수를 제시해야죠"라고 답했다.

양원섭(윤병희)은 "제가 처음으로 단장님하고 생각이 갈리는데요"라고 말했고, 백승수는 "농담 하시는 거죠?"라는 펠리컨즈 오사훈 단장(송영규)의 말에 "농담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권경민(오정세)은 "백단장 진짜 실망인데"라고 말했고, 백승수는 "제가 아무도 모르게 진행한 일입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세영 팀장(박세영)은 "어디론가 갑자기 가버릴 사람처럼 얘기하세요?"라고 물었고, 한재희(조병규)는 이세영에게 "팀장님. 큰일 났어요"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예고 영상은 "우리는 서로를 절대로 이해 못할 겁니다"라는 백승수의 멘트로 끝이 난다.

4일 오전 2시 10분 기준 '스토브리그' 14회 예고편은 조회수 23만 3천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예고를 본 시청자들은 "임동규 빠따 부수는 거... 저거 강두기용 배트 같음... 이제 드림즈로 간다 하니 필요 없다 생각하고 부수는 듯", "세영 팀장 질문은 임동규랑 같이 한 팀에서 뛸 수 있겠냐 는거고 펠리컨즈랑 바이킹즈,드림즈 삼각 트레이드 필이다", "감독님 무슨 일 생긴 것 같은데 불안하다... 그리고 난 아직 권경민 착해질 거라는 말 안 믿는다", "진짜 존잼. 3화밖에 안 남았다니 스토브리그 왜 일일드라마 120부작 아니야?", "스카우트 팀장하고 생각이 갈린다는 건 유민호?", "권경민이 여태껏 붉은색 슈트 입고 나오다. 슈트 색이 변했다. 이제 변화할 거다" 등의 댓글을 달며 14회 내용을 추측했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 13회는 6일(목) 오전 1시 50분 SBS 플러스, 7일(금) 오후 12시 50분 SBS에서 재방송되며, 14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