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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엔딩 맛집”…‘스토브리그’ 바다 위 야구공 CG화제 "다리는 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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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가 또 한번 엔딩 맛집으로 거듭났다. 

1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임동규(조한선)이 직접 약물 복용이 아닌 원정도박 사실을 밝힌 이후 백승수(남궁민)과 마주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백승수는 임동규에게 "드림즈에서 은퇴하겠습니까?"라고 물었고 "불량한 친구를 멀리하고 나를 존중해야한다"며 "동료들을 평가하지말고 친목질도 해야한다"고 조건을 덧붙였다. 

 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그리고 "임동규 선수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드림즈에서 은퇴하겠습니까?"라고 또 한번 되물었다. 그러자 임동규는 "드림즈에서 은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후 그는 "드림즈에 가아죠"라고 말했다. 

백승수는 바이킹즈 김종무(이대연) 단장과의 협상을 시작하겠다며 함께 같이 길을 걸었다. 해당 장면에서는 곧게 뻗은 등대 거리 옆으로 바다를 잡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 이후 해당 장면에서 바다에 야구공이 그려져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실제 야구 모양의 선이 바다 위에 또렷히 자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각에서는 다리가 배트라고 생각하고 야구공이 그려진 것이라는 추측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엔딩에 대해 "이집은 항상 엔딩을 잘뽑아", "이번 스토브리그 중 제일 감동적이었던 마지막 씬", "이번회로 임동규 품었다", "엔딩 장소며 배경음악이며 진짜 연출 대박이다", "진짜 야구공 그린 것 같이 또렷하다", "엔딩 연출 섬세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스토브리그’의 연출은 정동윤 PD가 맡았으며 극본은 이신화 작가가 집필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스토브리그’는 설연휴 두차례 결방 이후 시청률이 주춤했지만 이내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남궁민, 조한선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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