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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옹성우, 아르헨티나 댄서 손잡고 안절부절…강하늘-안재홍 ‘형아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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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트래블러’ 옹성우가 탱코 댄서의 손을 잡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5일 JTBC 새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공식 유튜브에서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아르헨티나의 매력에 푹 빠진 여행자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게임 스타트”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영상에서 세 사람은 함께 거리를 누비고, 거센 바람에 맞서거나 같이 자전거를 타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 나눈다. 

강하늘은 강한 바람을 맞으며 “야호, 덤벼라 세상아”를 외치는 패기를 보인다. 이어 무너지는 얼음 장벽을 보고 환호를 지르며 “나 천국 온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한다.

JTBC '트래블러' 예고 영상 캡처
JTBC '트래블러' 예고 영상 캡처

세 사람은 이구아수 폭포의 보트 투어는 물론 우수아이아의 펭귄섬 투어 등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며 아르헨티나를 만끽했다. 더불어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들과 독특한 인증샷을 시도한다.

강하늘은 여자 댄서와 밀착한 자세에 머쓱한 듯 웃음을 터트렸고, 막내 옹성우는 의연한 척하다가 “왜 아무도 (사진을) 안 찍냐”고 안절부절 못했다. 강하늘과 안재홍은 그런 옹성우의 모습을 보고 형아 미소를 짓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든 “너무 좋아”를 외치는 무한 긍정 강하늘과 셰프 못지 않은 요리 실력으로 “안연복 선생님”이라는 극찬을 들은 안재홍, 동물 성대모사는 물론 은근한 허당끼까지 갖춘 옹성우의 서로 다른 매력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세 사람의 여행기가 담긴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15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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