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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빅히트 '위버스' 입점에 팬들 '인수합병' 우려…"플레디스 위버스 최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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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 입점하면서 세븐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는 것 아니냐는 인수합병설이 제기되고 있다.

5일 트위터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는 "인수합병" "플레디스_위버스_최소해" "빅히트_플레디스_인수합병_반대" 등이 오르며 그 관심사를 증명했다. 

팬들은 세븐틴 '위버스'에 입점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혹시 모르는 인수합병에 대해서도 미리 차단에 나섰다.

세븐틴 팬들은 "공카(공식카페)가 있는데 왜 위버스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 "공카는 세븐틴과 팬들은 많은 추억을 쌓았던 곳이다. 공카를 지켜달라" "인수합병 반대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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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위버스를 사용해온 방탄소년단의 팬들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위버스는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제껏 관리도 제대로 못해놓고 위버스 입점은 왜 시키냐" "위버스는 악개, 안티, 해외팬, 나이불문 다 들어와서 난장판이다" "서버 보강하고 개인정보 유출 안되게 보안 강화해달라" 라고 전했다.

이날 윤석준 빅히트 공동대표는 2020년 상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통해 "빅히트 레이블을 넘어 더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할 것"이라며 "그 첫 사례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세븐틴'이 위버스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위버스'는 빅히트 아티스트와 팬들이 사용해온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에 팬들은 이전 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인수합병된 사례에 비추어 플레디스 역시 빅히트에 인수합병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했다.

한편, 플레디스 측은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합병은 결정된 바 없다"며 합병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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