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VJ 최할리가 50대라고 믿을 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 최할리가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최할리의 허리 둘레를 재보기로 한 제작진에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다"라며 수락했다. 재 본 결과 그녀의 허리둘레는 26인치였다.
이정도면 대단한 거 아니냐는 제작진에 최할리는 "50대에 허리 25도 저는 건강을 잘 유지했구나 싶다"며 인정했다.
그녀의 몸매 비법은 바로 줌바 댄스였다. 줌바 댄스는 라틴음악과 피트니스를 결합한 전신운동으로 코어 근육, 대근육 발달, 체지방 감량에 도움준다.
흥겨운 음악에 주체할 수 없는 최할리를 보며 줌바 댄스 강사는 "이정도면 강사를 뛰어넘는 수준이 아닌가 싶다"며 칭찬했다.
그날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최할리는 직접 만든 특제 소스를 소개했다. 토마토, 양파, 파프리카를 넣어 숙성시킨 특제 소스는 다이어트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최할리는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빠지지 않고 챙겨먹을려 하는게 있다"면서 산낙지를 소개했다.
한편 최할리는 199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같은 해 엠넷 비디오 자키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당시 면접관이었던 MC 김용만은 “최할리 씨가 눈에 확 띄었고, 1등할 것 같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