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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뭉쳐야찬다' 건강검진 전격실시, 키 몸무게부터 내시경까지...건강검진 1등은 '박태환', 전설들이 꼽은 '베스트플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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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가 해외 전지훈련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JTBC 뭉쳐야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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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뭉쳐야찬다’에서는 해외 전지훈련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다. 안정환은 “해외 원정을 가기 전 건강검진을 할 것이고 소견에 따라 전지훈련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 되면 한국에서 개별적으로 훈련을 해야 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검사를 위해 물까지 금식중인 전설들은 “너무 배가 고프다.”며 건강검진 시작 전부터 난항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안정환이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포털 프로필에 적힌 것과 달리 몸무게가 90kg으로 밝혀졌다. 허재는 “우리가 운동할 게 아니라 안정환이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키가 188cm로 나오며 “키가 컸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봉주는 체중감량에 성공하여 날씬한 몸매를, 마린보이 박태환과 김요한은 균형잡힌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에이스로 꼽히던 이형택의 혈압이 높고, 골기퍼 김동현의 시력이 몹시 나쁜 것으로 밝혀져 정형돈은 “이 정도면 취업 사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음파 검사에서는 간과 전립선 검사까지 시행했다. 안정환은 “지방간이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안정환이 검사실을 나가자 “안정환은 배우처럼 생겼다.”고 말해 안정환을 우쭐하게 했다. 농구 대통령 허재는 건강한 체질을 자랑했다.

뒤이어 수면내시경이 실시됐다. 얌전히 검사를 마치고 나온 안정환과 달리 허재는 수면마취가 듣지 않는 듯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했다. 허재는 “여기가 어디냐. 배가 고프다. 우리 회식을 가자.”며 “의사 선생님도 같이 가자.”는 헛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비몽사몽하던 상태였던 안정환은 “여기서는 못 먹는다. 나중에 가자.”며 허재를 달래고 “일어나지 말고 가만히 누워있으라.”며 챙겨주기도 했다. 안정환은 대기실로 돌아오며 “깨자마자 취객을 만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전지훈련에서 제외될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검사를 진행한 의사가 직접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양호, 의심, 위험으로 분류했다. 허재는 초음파검사에서 문제가 없었지만 내시경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원장은 “식이요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흡연이나 음주를 심하게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환, 허재, 이만기, 양준혁 모두 건강검진 결과가 의심인데 비해 김용만은 정상으로 밝혀졌다. 안정환은 “축구를 그렇게 못하는데 정상일 수가 있냐.”며 의문을 제시했다. 박태환은 건강검진 베스트를 받게 되었다. 의사는 “의심인 멤버가 여럿 있지만 전지훈련을 가면 술 담배를 못하게 되지 않냐. 음주와 흡연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며 모든 멤버의 전지훈련을 추천했다. 

건강검진에 이어 비디오 분석을 진행하게 됐다. 안정환은 “각자 자신의 베스트와 워스트를 골랐다.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이야기를 하면 된다.”며 “베스트가 없는데 베스트를 고른 사람들도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 각자가 고른 ‘베스트’와 ‘워스트’ 장면이 방영됐다. 김요한은 골을 넣은 순간을 베스트로 고르며 “처음 온 날이다. 첫날부터 골을 넣어서 저는 골을 넣는 게 어려운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병현이 고른 베스트 장면에서는 실수가 연발이라 “이게 베스트가 맞냐.”는 의문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자신의 플레이가 마음에 안 들면 나가서 훈련을 해야 한다. 폭식을 하는 게 아니다.” 라고 말했다. 김병현의 워스트 플레이는 ‘아웃’ 전에 공을 손으로 집어든 장면이 꼽혔다. 전설들은 “이거 정말 유명한 장면이다.”고 이야기를 했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대한민국의 '전설'들을 모아 축구에 도전하는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21시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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