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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뭉쳐야찬다’ 어쩌다FC 김용만, 스태프 위해 전액 커피 선물…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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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뭉쳐야찬다’ 어쩌다FC 멤버들이 스태프 전체 커피쏘기 내기를 진행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에서는 어쩌다FC 특훈 후 김용만이 커피를 선물했다. 

이날 안정환은 어쩌다FC와 특훈을 진행했다. 그는 "한명씩 출발해서 드리블 해서 골대로 이동하라"며 "발로 올려서 크로스바를 맞혀라"라고 설명했다.

팀별 릴레이 성공 시 우승하게 된다고. 안정환은 "처음에는 인사이드, 인스텝, 헤더로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순서를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

‘뭉쳐야찬다’ 캡처

"스태프 커피까지 다 사기"라며 내기를 시작한 이민기 팀과 허재팀. 우왕좌왕하는 이들의 모습에 정형돈은 "하루 종일 걸리겠다. 왜 저 형들이 1번이냐"고 불만을 전했다. 

이후 커피를 계산한 김용만. 이에 정형돈은 "동생들에게 커피를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에 김용만은 "날이 추운데 스태프분들 고생하신다. 여러분에게 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림을 참 잘 그리시는 오분자기 용마니씌", "훈훈하네요", '아 되게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뭉쳐야 찬다' 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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