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SNS 속 의미심장한 글 "말은 절대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지난 1일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문이 진짜가 아닐 수도 있잖아?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남 욕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안돼요. 말은 절대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루나는 어딘가에 누운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인형처럼 완벽한 그의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맞아 소문만 듣고 남 욕하는 사람들은 인성이 문제가 있는거지", "마자마자, 대부분 소문은 진짜가 아니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루나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해 ‘라차타(LA chA TA)’, ‘핫썸머(Hot Summer)’, ‘NU 예삐오(NU ABO)’ 등 숱한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곡 ‘운다고(Even So)’ 발매는 물론, 다수의 뮤지컬 출연과 라이프타임채널 ‘뷰티타임’, 개인 유튜브 채널 ‘루나의 알파벳’ 등을 통한 각종 뷰티 콘텐츠 활동까지 겸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SM과 계약이 종료된 루나는 새로운 소속사 휴맵컨텐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휴맵컨텐츠 관계자는 “휴맵컨텐츠의 강점인 해외진출 및 전문화된 A&R 능력을 통해 기존에 발산하지 못한 루나만의 매력과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루나가 선보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