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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위너 팬덤 총공→활동 관련 입장 밝혀 “콘서트 중에도 신곡 작업 中”…‘팬들 분노 여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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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향후 위너 활동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향후 위너 활동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YG 측은 “소속 아티스트인 위너의 새 앨범 및 솔로 프로젝트들의 준비가 차질없이 잘 가동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위너는 지난해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현재 아시아 투어 중임에도 멤버들은 팬들에게 하루빨리 신곡을 들려드리기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연일 새벽까지 신곡 녹음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이어 “오는 2월 14일과 15일 예정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비롯해 2020년 위너의 신규 프로젝트와 멤버들의 솔로앨범 계획까지 YG의 폭넓은 지원은 차근차근 빠짐없이 진행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YG 측은 “YG는 소속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바람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경청하며 최선의 결과물들로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조만간 위너의 새로운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9일부터 위너 팬점 이너써클 측은 YG엔터테인먼트에 위너의 아티스트 관리를 요구하며 신사옥 부근 마포구 일대와 홍대 근처 등에 트럭 총공을 진행했다. 

총공 진행 측은 당시 트위터를 통해 “2018년과 2019년 더 좋은 방향으로 원하는 건의문을 메일, 팩스, 제본 총공 등을 통해 다양하게 전달했지만 어떤 피드백도 받지 못했다. 이제 곧 군백기를 앞두고 있어 더 적극적인 어필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시행하게 됐다”라고 총공의 이유를 밝혔다. 

위너 / YG엔터테인먼트

당시 위너 팬들이 요구한 사항은 위너 4인의 리얼리티 및 개인 유튜브 자체 컨텐츠 제작, 위너 완전체 컴백 및 방송 출연, 향후 계획 발표, 멤버들의 솔로 활동 적극 지원, 악성 댓글에 대한 꾸준한 고소 고발 진행 등이었다. 

트럭 총공 끝에 YG의 공식 입장을 통해 피드백을 받게 된 셈이지만 팬들의 분노는 여전해보인다.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멤버들 열심히 작업하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왜 요구사항에 대한 피드백은 하나도 없나요? 2017년 약속한 리얼리티 DVD 주세요”, “왜 우리는 리얼리티, 유튜브 콘텐츠 없는지부터 설명해주세요. 알맹이 없는 입장문 사절합니다”, “위너만 유튜브 활용 제대로 안 하잖아요. 김진우 군대 입대 전 개인 팬미팅, 약속한 솔로 앨범 일정도 확정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이며 보다 상세한 피드백을 요구하고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그래도 공식 입장 다시 전한다고 하니까 기다려봐야할듯”, “피드백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일단 기다려본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콘서트(WINNER [CROSS] TOUR IN MANILA)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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