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도레미마켓’에 피오의 대타로 출연한 이용진이 남다른 받쓰 실력을 뽐냈다.
지난 25일 방영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93회에는 영화 '히트맨'의 홍보를 위해 정준호와 이이경이 게스트로 나섰다. 일정상 불참한 피오의 빈자리는 이용진이 채웠다.
돼지불고기를 걸고 레드벨벳(Red Velvet)의 'Psycho' 받쓰를 진행한 도레미들은 2, 3번째 줄을 완성한 다음 마지막줄의 받쓰를 공개했다. 넉살은 '망치 말고 새초롬'이라고 적었는데, 박나래는 '마치 밝은 새처럼'으로 적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스스로 답이 아님을 직감하고 이용진의 받쓰를 확인했는데, 그는 '마치 밝은 해처럼'이라고 적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첫 번째 줄에 대해서는 '우리라는 건'이라고 적었는데, 이이경은 '우리 노는 것'이라고 적어 다시금 도레미들의 동의를 얻었다.
한편, 이들이 받쓰를 진행한 'Psycho'의 문제구간은 아래와 같다.
우린 아름답고 참 슬픈 사이야
서로를 빛나게 해
텔 미 나우
마치 달과 강처럼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다음주에는 규현과 수호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