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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 제작진도 놀라게 한 아들 하오와 출격 예고…아내와 결혼 후 3년 만에 방송 복귀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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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리쌍의 멤버 개리가 아들 하오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에 다음 회차에 대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에는 어둠 속에 한 아이가 “케이비에스”라고 웅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린다. 자리에서 일어난 아이는 바로 개리의 아들 하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하오는 카메라가 위치한 거실풍경을 보고 아빠 개리를 깨우며 “아빠 일어나세요~ 작가님 왔어요 작가님”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하오의 영특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카메라 감독들과 이야기를 하던 하온는 카메라를 받치고 있는 삼각대를 보고 “이게 뭐야? 거치대야?라고 이야기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하오는 자신이 입고 싶은 신발과 옷의 브랜드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이야기하거나 엄마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26개월이라고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까지 놀라게할 예정이다.

개리는 지난 2017년 4월 본인의 SNS를 통해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었음을 공개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개리는 같은해 11월 아들을 득남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개리와 그의 아들 하오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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