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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신소율, 남편 김지철과 새해 인사…'신혼부부의 달달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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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신소율이 남편 김지철과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넸다.

지난 1일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소율, 김지철의 셀카와 더불어 두 사람이 직접 노트에 쓴 메시지가 담겼다. 신소율은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이라고 말했다. 김지철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엔 더욱 행복해져요 우리"라고 인사를 건넸다.

신소율 인스타그램
신소율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셀카 속이는 반려묘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띤 모습이 공개됐다. 신혼부부의 달달함을 자랑하는 투 샷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9개월 뒤인 12월 스몰웨딩으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이후 함께 새해 인사를 전한 신소율과 김지철을 본 누리꾼들은 "아 둘 다 너무 보기 좋아요", "소율누나도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신혼부부답네요~", "나이 먹어도 너무 예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2012년 출연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흑기사', '키스 먼저 할까요?', '단짠 오피스', '빅이슈', 영화 '나의 PS파트너', '너의 결혼식', '늦여름' 등 다수의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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