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변요한(나이 35세)이 단발병 퇴치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22일 변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요한작성 월요일 화이팅! #단발병퇴치 #작품준비중 #변요한 #Byunyohan #마리끌레르 #marieclaire #2월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차 베트남 다낭을 찾은 변요한이 담겼다. 긴 머리의 그는 귀에 꽃을 꽂은 채 기분좋게 웃는가 하면,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턱수염까지 덥수룩한 그의 모습이 묘하게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장발도 잘 어울려요", "이렇게 멋있을 수 있나요?", "요한님 팬이에요", "앗 단발은 하지 않는 걸로", "배우님이니까 이런 모습도 멋있는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자산어보' 촬영을 마친 변요한은 쉴틈 없이 영화 '보이스' 촬영에 한창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극중 변요한은 보이스 피싱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 변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변요한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이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편, 변요한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 배정남 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