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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 김성은, 아들 태하와 데이트…“남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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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인 김성은이 아들 태하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은 전지훈련을 떠나고.. 태하는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2주만에 만난 태하랑 데이트~~ 남자가 되서 돌아온 태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태하와 햄버거를 먹고 인생네컷을 찍은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다정해보이는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83년생인 김성은의 나이는 올해 38세로, 지난 2009년 12월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했다. 이후 2010년 8월 첫째 아들 태하를 얻은 뒤 2017년 5월 둘째 딸 윤하를 낳았다. 현재는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1984년생인 정조국의 나이는 올해 37세. 현재 정조국은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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