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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함께 10주년 겸 태교 여행中…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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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성은이 셋째를 임신한 가운데 남편 정조국과 함께 괌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4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괌에 왔어요^^ 둘만의 여행이라 장소 고민이 많았는데요~~저와요미의 컨디션을 고려해서 비행시간도 짧고 아무생각 없이 푹 쉴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괌으로 결정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함께 셀카를 담았다. 김성은은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정조국-김성은 / 김성은 인스타그램
정조국-김성은 / 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와 애들 없이 가는 괌은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안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푹 쉬고 오셔요. 오봇한 둘만의 시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성은은 올해 나이 37세로 1998년 CF ‘클린 앤 클리어’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학교3’, ‘그래도 당신’, ‘살맛 납니다’, ‘누구세요’, ‘강남 엄마 따라잡기’ 등에 출연했다.

연기 활동외에도 ‘테이스트 로드’, ‘진짜 사나이 시즌2’, ‘발레 교습소 백조 클럽’ 등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였다.

지난 2009년 12월 김성은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운동선수, 연예인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셋째 임신을 통해 다둥이 부부가 됐다. 남편 정조국은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최근 김성은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이 넘었는데도 왜 이렇게 보고 싶고 그리운 건지 모르겠다. 가끔 밤에 서러울 때도 있다”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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