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 김성은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성은 2019 프로필 1st concep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살며시 미소짓고 있는 모습. 검정색 흑발로 청순하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누리꾼들은 “흑발도 너무 잘 어울려요”, “미달이 진짜 잘 컸다”, “프로필 사진 완전 잘 나왔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김성은은 지난 1998년 SBS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 박미달 역을 맡은 그는 아역임에도 감초 같은 연기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1998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감자별’,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했다. 현재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쿨하게 성형 고백을 하는 등 예능감을 표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피투게더 4’로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던 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이 출연한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