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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장’ FC 바르셀로나, 전반 9분 만에 4부리그 UD 이비자에 선제골 허용…세티엔 승부수 무리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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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FC 바르셀로나(바르사)가 UD 이비자(이비사)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오전 3시부터 4부리그 소속 UD 이비자와 2019/2020 코파 델 레이 32강전을 치르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이비자와 맞붙게 된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소집명단서 제외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러면서 키케 세티엔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기초로 한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바르사 인스타그램
바르사 인스타그램

안수 파티와 앙투안 그리즈만 투톱을 내세운 바르사는 카를레스 페레스와 넬송 세메두를 양 윙백으로 뒀고, 리키 푸치와 라키티치, 프랭키 더 용을 미드필더로 뒀다.

스리백은 주니오르 피르포-클레망 랑글레-세르지 로베르토가 맡고, 골문은 네투 무라라가 지켰다.

그러나 바르사는 전반 9분만에 상대 역습에 무너지면서 하비 페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의외의 일격을 당한 바르사는 동점을 위해 노력했으나, 오히려 전반 16분 허무하게 무너졌다. 랑글레에 대한 파울이 인정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0-2가 될 뻔한 상황이었다.

이비자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바르사가 역경을 딛고 16강에 오를지, 혹은 이변의 희생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당초 1, 2차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던 코파 델 레이는 올 시즌부터 8강까지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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